그때 팔걸..이건희가 3800억 제시 -> 안팔다가 결국 이 가격까지 내려간 빌딩

이건희라는 이름 그 자체만으로도 한국에서는 하나의 상징이 되었을 정도로 이건희 회장은 돈으로는 대적할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삼성의 반도체 호황을 이끌면서 세계 100대 부자 순위 안에도 진입했을 만큼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했다.


이런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돈으로 뭐든지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애석하게도 아니다. 이건희 회장조차 사지 못한 건물의 사연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엄청난 웃돈을 주고 산다고 해도 팔지 않았다는데..


삼성은 서초구에 본사를 지었다. 본사를 높게 지었는데 옆에 있는 조그만 건물 때문에 본사 멋이 안살자 그 건물을 통째로 매입하려 했다고 하는데, 처음 그 건물 매입을 위해 삼성의 변호사가 찾아가자 건물주는 “내가 죄지었나? 회장이 와야지 왜 변호사가 와”라며 매매를 거부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삼성 본사가 완공된지 1년차에는 이 빌딩 때문에 도저히 사옥의 멋이 안살자 무려 평당 10억원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건물주는 그냥 1조에 사라며 매매를 거부했다고 한다. 이 빌딩이 110평 정도였다고 하니 무려 1100억 정도를 제시한 것이다. 당시 시가로 해도 엄청난 웃돈을 붙인 상태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삼성에서 제시한 금액이 평당 35억, 무려 3800억 가량이었다고 하는데, 건물주는 그냥 죽을때 까지 팔지 않는다고 하다가 진짜 죽을때까지 건물을 팔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건물은 2009년 자식들이 230억에 팔았다고 하는데 3800억의 10분의 1조차 미치지도 못하는 금액이다. 우리에게 알려진 내용 말고도 무언가 더 있었던 걸까? 3800억에도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건물주는 대체 무슨 뜻이 있었던걸까.

그러나 다 추구하는 뜻이 다르기 때문에 건물주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할 수는 없다. 3800억이나 230억이나 둘 다 평생 더 이상 돈이 필요 없을만큼 큰돈이기 때문에 건물주에게는 자신의 신념이 훨씬 중요했던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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