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20대들이 쌈짓돈까지 털어가며 가전제품 쓸어간다는 이유 알고보니

코로나 19로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들이 너무 길게 지속되면서 많은 신혼 부부나 자신의 집을 꾸미려는 젊은 연령층들의 관심이 모두 가전제품과 집 안의 디자인에 몰리게 되었다. 최근에는 내부 디자인 사진이 예쁘게만 잘 돼도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될 만큼 이목이 집중되어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집콕’ 트렌드가 이어져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가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역시 같은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인테리어에 투자하는 고객이 늘어난 결과이다.

그 중 한 사람은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큰 맘 먹고 의류관리기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당초 계획보다 훨씬 고가의 상품으로 구매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신혼여행을 해외로 못 가는 대신 가전제품을 고급으로 구입하기로 했다며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에 더 신경쓴다고 말했다.

최근 신세계 백화점에서 올해 상반기(1월~6월), 이 백화점의 20~30대 소비자 가전 매출은 작년과 같은 시기에 대비해 확연히 증가했다. 코로나 19사태 전으로 비교해보자면 50%나 급증했다고 한다.

사회가 이렇게 가전제품과 내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이 몰리는 추세이다보니, 가전제품 기업들은 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고를 수 있는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른 장마, 폭염 등 환경적인 요인까지 더해지며 에어컨, 제습기 등에 대한 수요도 확연히 늘어났다.

요근래에는 결혼식 마저 잘 안하거나 다들 마스크를 쓰고 안전수칙을 지키며 하는데 밖에 돌아다니기도 무섭고 그래서 다들 집에서 만남을 가지거나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나 게임을 즐기는 등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꾸밀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다보니 당연히 가전제품도 크게 구매율이 늘어난 것 같다.

혹시 이사 계획이나, 결혼 계획, 집안 인테리어를 싹 바꾸고 싶다는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겸사겸사 이번 여름 여행에 돈쓰지 말고 가전제품과 인테리어에 좀 더 써서 확 바뀐 본인의 집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Protected with IP Blacklist CloudIP Blacklist Clo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