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올땐 마음대로인데.. 너무 편해서 뻗어버린다는 초호화 호캉스

개개인의 취향이 확연히 나뉘는 요즘, 저마다의 주관이 다 달라 뭐 하나 선택하는 것도 다 다르다. 요즘 같은 시국에 떠오르고 있는 호캉스. 오늘은 개취에 따라 다른 천차만별의 호텔들 중 호텔리어가 직접 꼽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호텔 몇 곳을 소개하려한다.

씨마크 호텔

요즘 가장 핫한 국내 여행지, 강원도 강릉. 모든 객실에서 아낌없이 조망할 수 있는 확트인 동해 바다 뷰가 압권인 곳이다. 우리나라 호텔들 중 첫 손에 자신있게 꼽을 수 있는 인피니티풀도 이 곳의 큰 장점이다. 환상적인 일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가 프로그램 역시 기억에 오래 남을만한 추억이 될 수 있는 곳이다.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씨마크 호텔은 백색 건축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가 설계했다. 덤으로 다양한 유명인들의 조형물과 가구 집기 등을 눈요기로 볼 수 있다. 또한 콘텐츠에 대한 호텔리어의 열의가 돋보이는 모습들이 곳곳에 묻어있는 내부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프레스티지 힐링, 남해 사우스 케이프

배우 커플 배용준과 박수진의 신혼 여행지로 소개되며 세간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었던 곳이다. 남해의 바다와 깍아지른 절벽 위의 골프 코스, 그리고 하늘 아래 낮게 앉은 리니어스위트 등 평소 봐왔던 디자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힐링을 위한 곳

이 곳은 힐링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케이프 내부에 갖춰져 있다. 바다를 바로 앞에 둔 페어웨이를 밟는 것과 곳곳에 배치된 예술 작품을 감상해보는 것, 숲냄새를 맡으며 오솔길을 트래킹하는 것 등 다양한 것들이 갖춰져 있다. 힐링 여행에 정말 딱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바다 뷰

이 곳의 인피니티풀은 바다를 면한 절벽 위에 얹었다. 사이즈는 다소 작지만 씨마크 호텔에 비해 손색이 없다. 내려다 보이는 남해 바다의 뷰 또한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호사스러운 제품들로 꽉 차있는 이 곳은 일종의 콘도라서 쉽게 가긴 힘든 곳이다.

안동 하회마을의 초가집 한옥 호텔, 락고재

이 호텔은 신기하게 한옥 디자인인 곳이다. 안채, 사랑채, 별채를 포함해 달랑 4개의 객실만 가진 초소형급 부띠크호텔이다. 주로 찾는 고객은 외국인, 특히 프랑스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전통가옥이지만 내부는 현대적이라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갖춰져 있다.

한국적인 여행

5성 호텔의 푸짐한 조식 뷔페와 견주어도 손색 없을만한 이 곳의 아침상 또한 이 곳의 큰 메리트이다. 아침 식사 후 락고재 밖으로 나가 만송정 솔숲이 나오니 유유히 걸어다니며 그 옆 낙동강을 구경할 수 있다. 가는 길에 섶다리를 건너 무용대를 오르는 길도 좋은 곳이라 산책로로도 딱인 곳이다.

제주 포도호텔

한 때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휴양지’ 중 하나로 꼽힌 곳이다. 이 호텔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바깥의 텃밭, 돌, 호텔 내부의 닫히고 열린 공간, 나무 등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곳이다. 제일 교포 건축가가 디자인했으며 앞마당은 개방된 공간, 막힘 없는 시야와 바다 등 뷰가 정말 뛰어난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남이섬의 여관 정관루

수 많은 스토리가 넘쳐 나는 남이섬. 하지만 이 곳을 제대로 느끼려면 꼭 하룻밤은 자야한다. 바지막 배가 끊기면 세상으로 난 문이 닫히고 힐링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하게 된다. 불빛에 드러난 메타세쿼이아와 이른 아침 산에 오르는 물안개까지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뉴랜드마크, 힐튼 부산

서울 등 도심의 호텔들에 익숙해진 여행자들은 힐튼 부산의 정체성을 접하곤 놀라게 된다. 펜트하우스 같은 모습, 큰 객실, 디자인 퀄리티 등 손색 없는 하나의 작품같은 모습인 곳이다. 이국적인 모습의 내부 디자인과 아웃도어 인피니티풀까지. 럭셔리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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