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생일에 전재산 571원..피자 하나로 한국 울렸더니 벌어진 의외의 사건

코로나로 인해 배달음식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배달음식점이 개업이 크게 늘었다. 그러나 실제 그 중 잘되는 배달집은 많지 않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수입 역시 줄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최근 가슴 찡한 사연으로 한국을 울린 사람이 있다고 한다.


사연은 이렇다. 7번째 생일을 맞은 딸이 피자와 치킨, 케이크를 먹고싶어 하는데 통장 잔고는 571원뿐인 아빠가 있다. 그 아빠는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당장 피자를 사줄 돈이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7살 딸의 생일을 그냥 보낼 수는 없는법

평소 몇 번 시켜먹은 적이 있는 피자집에 부탁을 했다고 한다. 기초생활비 받는 날에 꼭 금액을 지불할 테니 외상으로 피자를 살 수 있냐고 물었다. 사실 이런 사연이 많다고 해도 실제로는 이런 부탁을 거절하는 업체가 대부분일거다.


그러나 피자와 함께 도착한 상자에는 “부담 갖지 마시고!! 또 따님이 피자 먹고 싶다고 하면 연락주세요”라고 적혀 있어 이 사연을 접한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 사연을 본 사람들은 일명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줘야 한다며 그 피자집에 주문을 넣기 시작했다.


매우 먼 거리에서도 주문을 넣어 “어려운 아이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일에 써주세요”, “가지러는 못가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각종 응원 메세지와 함께 피자집의 주문을 폭주시켰다.


제대로 돈쭐난 피자집 사장님은 “갑자기 말도 안될 정도로 주문이 쏟아졌다”라며 그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3일 정도 매출이 말도 안되게 몰아쳐서 그 이후에도 2~3주간 꾸준히 매출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여기까지만 하면 훈훈한 이야기로 마무리 되겠지만, 모두에게 더 큰 감동을 준 사건은 이후 발생했다. 피잣집 사장님이 돈쭐난 돈을 전부 아이의 아버지에게 기부한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받은 돈을 또 다른 곳에 기부했다고 한다.

작은 날갯짓 하나가 엄청난 폭풍을 일으킨 사례다. 선한 영향력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비록 온라인화가 가속되면서 오프라인의 사례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 살만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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