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백 몇천은 우스워요’ 이 그림이 얼마인지 알면 뒤로 까무러칩니다.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삶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암호화폐 열풍에 이어 가상 부동산, NFT등등.. 이제는 온라인에서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것들의 가격이 쭉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여기 그 대표적인 사례가 하나 있다. 바로 NFT(대체불가토큰)인데, 최근 그림을 새겨넣은 NFT가 한국돈 51억 4000만원에 팔려 큰 화제를 낳았다. 일반 미술품들도 10억이 넘어가는 일이 흔치 않은 것을 봤을 때 현재 NFT가 굉장히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대체 NFT가 뭐길래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하는 걸까? 우리가 미술품을 비싸게 사는 이유는 소장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라인상의 그림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는 복제가 쉽기 때문이다. 아무리 원본을 가지고 있어도 복제가 가능하다면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


그러나 NFT는 다르다고 한다. 실물 그림과 같이 ‘복제가 불가능한’ 온라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영상이나 그림, 텍스트 등에 복제가 불가능한 고유번호를 부여해서 세상에 단 한개뿐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NFT가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 일론 머스크가 고유의 인식표를 심은 뮤비를 트위터에서 공개했는데 무려 65억의 수익을 올렸다. 믿겨지나? 그저 뮤비에 NFT를 심은 것 만으로도 그 뮤비는 세상에 하나뿐이기 때문에 큰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한다.


또 다른 사례로는 잭 도시 트위터 CEO가 썻던 첫 트윗이 NFT로 만들어져서 경매로 나왔는데 이게 33억에 낙찰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2007년부터 만든 콘텐츠를 한번에 모은 작품은 무려 782억! 78억도 아닌 780억이 넘는 금액에 거래된거다.

이렇게 사람들이 NFT에 열광하는 이유는 디지털 불법 복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무한 복제가 가능한 컨텐츠들에 꼬리표를 달 수 있는 기술이라고 여겨지기 때문.


NFT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이미지나 텍스트 콘텐츠에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동하면 그 순간 인식표가 생기기 때문에 특별한 개발이 필요하지는 않다. 결국 NFT에 어떤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그게 가격을 결정짓는다.


4차 산업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요즘, 누구는 거품이라 하고 누구는 혁명이라고 부른다. 새로운 도전에는 항상 부정적인 관심, 긍정적인 관심이 대립하기 마련이다. 10년 뒤 4차 산업혁명이 온 세상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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