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억은 그냥넘죠..비행기 페인트값만 이정도라는 대한항공

코로나 19가 시작된 후 만은 항공사에서도 힘든 시기를 보낸다는 기사를 종종 접했었다. 그 후 최근에는 대한항공이 2년 뒤쯤 아시아나항공을 흡수·통합할 거라는 계획이 발표됐다. 즉, 우리에게 익숙했던 아시아나항공이라는 이름은 사라지고 통합 대한항공으로 탄생한다는 의미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계약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대하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흡수를 대비해 통합 작업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통합 CI가 나오면 그에 따른 후속 작업이 상당히 방대하다. 여러 서류와 사무 용품도 바꿔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항공기 도색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한 대 도색하는데 드는 페인트 양만..

하지만 항공기 도색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모든 비행기를 도색할 만한 시설이 갖춰진 장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우리나라와 중국, 싱가포르 등 3곳 밖에 없으며, 여객기 중 작은 편인 것도 페인트칠을 새로 하려면 약 6일 정도 소요 되며, 페인트양은 약 300L이다.

도색에 드는 비용과 시간은?

기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상당하며 도색 설비를 갖추지 못한 항공사는 국내 또는 외국의 회사에 맡겨야 하기 때문에 특수 페인트와 도료 값, 인건비 등을 고려하면 대당 5~10억원 가량 될 것이라고 보고있다.

항공기 도색에만 7~8년 걸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항공기는 총 240여대로 모든 항공기를 다 도색하려면 7~8년이 걸리는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모든 항공기의 도색 작업을 시작해야한다. 아무리 대한항공이라 하더라도 선뜻 도색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다.

양대 항공사 모습 앞으로는 볼 수 없어

선의의 경쟁 관계를 유지해온 우리나라의 양대 항공사 모습은 이제 볼 수 없다는 아쉬움도 적진 않지만 2년 후 보여줄 통합 항공사는 어떤 모습일지, 어떤 CI를 사용할지 걱정과 함께 큰 관심으로 보여지고 있다. 여전히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항공사가 통합하면 어떤 장점과 이슈를 보여줄지도 굉장히 기대가 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Protected with IP Blacklist CloudIP Blacklist Clo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