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담그고 와인 한 잔 어때?” 노곤노곤한 온수풀 즐기기

슬슬 장마가 지나가면서 날씨가 확실히 선선해 지고있다. 가을이 오면서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한 온수풀 안에 들어가는 걸 생각해보면 당장 떠나고 싶기 마련이다. 오늘은 벌써 다가온 가을에 가보면 좋을만한 여러 온수풀을 소개해보려한다.

강릉 목가블루

강릉에 있는 한옥 독채, 목가블루. 온수풀이 있는 숙소로 놀러는 가고 싶지만 사람을 만나고싶지 않다면 꼭 추천하는 곳이다. 독채라서 여행간 사람들끼리만 사용할 수 있고 다이빙룸, 시네마룸 등 다양한 방과 소소하지만 센스넘치는 소품들, 따뜻한 온수풀이 있어 걱정없이 따뜻하게 놀다 올 수 있다.

남해 적정온도

남해 바다 앞이 훤히 보이는 조용한 마을에 있는 숙소 적정온도. 방마다 이름이 다르고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어딜보든 뒤로는 바다가 보이게끔 방마다 거울이 배치되어 있다. 이런 작은 디테일이 좋고 밖에는 따뜻한 온천탕이 있어 바로 앞 남해 바다를 보면서 몸을 녹일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메리트이다.

전주 다가도원

깔끔한 한옥 내부에 자쿠지와 외부에 온천풀, 거기에 캠핑장 느낌까지 낼 수 있는 캠핑 세트까지. 조용한 독채로 떠나보고 싶다면 이 다가도원을 추천한다. 따뜻한 느낌이 물씬 나는 한옥과 나무 냄새를 즐기면서 야외 온수풀에 몸을 담그면 일본 온천 부럽지 않을만큼 행복해질 것 같다.

파주 요나루키

소설가 이외수의 집을 건축했던 건축가의 작품으로 유명해진 요나루키.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파빌과는 다른 일본 정통 온천 방식으로 온수풀을 즐겨볼 수 있다. 조식, 석식 등 서비스와 단지 숙소가 아닌 예술 공간으로 즐겨볼 수 있다. 좋은 사람과 예술 속에서 스파를 즐겨보는 낭만. 이 곳에서 이룰 수 있다.

제주 씨에스 호텔

제주 전통 느낌이 물씬 풍기는 씨에스 호텔. 비가 오면 오히려 더 운치있는 빗소리와 마당의 모습들, 돌담과 처마 밑으로 보이는 빗물들. 낭만이 가득한 곳이다. 침대 옆 욕실과 연결된 야외 자쿠지가 가장 큰 매력이며 돌담과 제주를 눈 앞에 담으면서 온수풀을 즐겨볼 수 있다.

하동 켄싱턴리조트

화려한 리조트 내부와 방마다 단정하고 심플한 모습이 매력적인 곳이다. 이곳의 스파 객실은 베란다쪽 공간에 히노끼탕 욕조로 만들어 별보면서 스파를 즐길 수있게 되어있다. 대나무숲으로 쌓인 편백나무 욕조 에서 따뜻한 스파를 하면서 산 공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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