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 맛있다고 소문났었는데..충격영상 공개되고 폭망한 족발집

배달 음식문화가 코로나로 인해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불안하여 포장이나 배달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주로 우리가 새로운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는 실제 구매자들의 후기를 보고 결정을 하게 된다. 

그런데 리뷰에도 호평만 가득했던 족발집에서 비위생적인 장면이 찍힌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과연 어떤 영상일지 알아보자.

최근 SNS을 통해 ‘비위생적인 무 세척 음식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솔로 무세척을 하던 직원이 갑자기 솔로 자신의 발을 닦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거기에 무를 세척하기 위해 담겨있는 통에 같이 발을 담군 상태로 있는 모습 또한 포착되었다.

해당 영상 속 가게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족발집으로 배달의 민족 앱 평점 5점 만점에 4.9점이라는 호평을 받던 집이었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상 속 무를 씻던 직원은 지난 25일부터 출근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배민을 통해 이 가게를 살펴보면 엄선된 품질의 국내산 생족을 사용해 당일 삶아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항상 고퀄리티의 족발을 제공하며 변치 않는 푸짐한 맛과 양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개되어있다.

또한 이 가게에 대한 리뷰는 음식이 맛있으며 직원이 친절하다. 보쌈에 냄새도 안나 맛있고 반찬들이 맛있었는데 특히 무가 맛있었다. 맛, 포장, 위생, 배달 모두 만족스러웠다며 대부분 긍정적인 내용이었다.  배달 음식을 자주 이용하는 에디터가 보기에도 어떤 맛집과도 달라 보이지 않는다.

영상이 크게 논란이 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가게를 현장 점검했다. 현장 점검시 영상 속에서 포착되었던 문제말고도 또 다른 비위생적인 문제들이 나타났다. 조리 목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각종 소스들을 보관하고 있었으며 냉동제품을 보관기준이 영하 18도에서 보관되지 않고 있었다.

칼과 도마 등 조리에 사용되는 도구들 또한 보관상태가 불량하였다. 환풍기, 후드 뿐만 아니라 주변에 기름때가 껴있는 등 위생관리가 전체적으로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관할 지자체 서초구에서는 해당 가게에 영업정지 1개월과 과태료 100만 원 등과 함께 시정명령에 대한 사전통지를 내렸다.

최근 많은 배달전문 음식점들이 늘고 있다. 배달전문 음식점 특성상 고객이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따라서 고객은 음식점을 믿고 주문할 수 밖에 없는데 해당 영상을 보고 또 실제 구매자 리뷰를 보니 믿는 도끼에 제대로 발등을 찍힌 기분이다. 

앞으로 배달전문 음식점은 더 늘어날 것이며 일반 음식점보다 폐쇠적이기에 더 꾸준하고 실질적인 단속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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