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99실까지만 짓는 오피스텔들 꼼수 알고보니..

최근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서 정부에서 각종 규제 정책을 내어놓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로또 1등에 당첨되면 집사고 차사고도 돈이 훨씬 남아서 정말 인생역전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집 한채도 못 살 정도의 금액이 되어버렸을 정도로 부동산이 과열되었다.

이런 상황에 부동산을 사고파는것에 대한 각종 규제가 따르면서 건설사들은 이것을 피해갈 꼼수를 쓰고 있다고 하는데 에디터가 궁금해서 직접 알아봤다.

최근 분양에 나선 여러개의 오피스텔이 전부 딱 99실만 지어서 분양을 시작했다. 어느 오피스텔인지 밝힐 필요도 없이 대다수가 해당할 정도다. 대체 왜 99실만 지어서 분양할까? 알고보니 이건 오피스텔을 사고 파는 것에 대한 규제를 피하기 위함이였다.

건축물분양법에 따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되는 100실 이상 오피스텔은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 전매할 수 없다는 조항 때문이다.

99실까지만 지은 오피스텔들의 홍보 문구를 보면 하나같이 ‘전매 제한 없음’,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등의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즉 기다릴 필요 없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전에 오피스텔 시장이 좋았을 때는 상관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오피스텔 분양 경쟁률이 1은 커녕 0.1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꼼수를 쓰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고 한다. 100실 이상 오피스텔 전매 제한은 2008년부터 있던 법이지만 여기에 조정대상지역까지 포함되면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전국에는 이미 오피스텔이 굉장히 많이 분양돼서 공급이 수요를 앞질렀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고 실제 근 2년동안 오피스텔과 숙박시설은 매년 12만 가구 이상씩 공급되었다고 한다.

에디터 역시 아직 집이 없지만 언젠가 집을 사게 될 텐데 하루빨리 집값이 안정되고 모두가 주거걱정 안하는 시대가 올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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