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거 같아요..” 이제 방구소리가 10만원이라는 시장의 정체

최근 미국의 영화감독인 한 사람이 지난 3월부터 오픈씨라는 대체 불가능 토큰 마켓 플레이스(NFT) 안에 방귀 상점이라는 이름의 가게를 열고, 1년여간 친구들과 녹음한 방귀소리를 녹음한 후 판매해왔다. 최근 NFT가 관심 받기 시작하면서 실생활에선 가치를 가늠하기 어려운 작품들이 수억원대에 팔려나갔다.

방귀 상점 컬렉션 ?

이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귀 상점 컬렉션’을 만들어 방귀소리를 판매해보기로 한것이였다. 우리 돈으로는 약 5000원에서 70만원 수준이였다. 그런데 방귀 소리 NFT를 9만 6000원 정도에 사가는 사람이 나타났다. 판매자 역시 NFT 시장에서 예술가들과 구매자들이 미쳤다고 밖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NET란 ?

현재 NFT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먼저 NFT는 우리 말로 말하자면 대체불가능한 토큰이다. 모든 NFT는 고유 값을 갖고 있고 서로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 예로 만원짜리 현금은 그 값에 맞는 물건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토지와 같은 것은 가격이 같다고 해도 완벽히 대체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32억에 팔린 게시글의 정체

최근 예시로 지난 3월 트위터 창업자가 2006년 트위터 서비스 시작 후 바로 작성한 게시글이 NFT로 변환돼 약 32억 7000만원에 팔렸다. 이처럼 현실에선 값을 매기기 곤란했던 무형의 가치들이 NFT로 변환되면서 다양한 NFT가 팔리고 있다.

예술 업계에서 급증하는 NFT

코로나 19로 전시가 어려워진 예술업계에서도 NFT로 본인이 만든 작품을 디지털화해서 작품을 만들어낸 후 판매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소유할 수 없는 것을 NFT로 바꿔서라도 소유하는데 가치를 두거나 자신이 구입한 NFT가 미래에 어떻게 사용될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지금은 NFT 열풍

얼핏 보기에는 허무해보이는 콘텐츠들마저 NFT로 재탄생해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인해 NFT열풍이 단순히 인간 소유욕일 뿐이라며 바라보는 시선과 암호화폐가 열풍인 현재 투기를 목적으로 NFT시장에 몰려든다는 비판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NFT의 이면, 저작권 문제

또한 NFT를 둘러싼 저작권 문제가 커져 저작권자가 아닌 이들이 오프라인에 있는 작품을 NFT화한 후 판매하는 행위가 계속 문제되고있다.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난 저작물들을 NFT화 시켜 한매할 경우, 저작권  침해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사회 윤리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행위이기도 하다.

갑자기 커진 암호화폐 시장에서 규칙 없이 마구잡이로 가져다가 NFT화 시켜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당연스럽게도 여러 논란들이 일어나고 있다. 물론 투기나 베팅등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는 것은 자유지만 사회적으로 옳지 않은 일까지 서슴없이 하는 시장은 늘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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