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46억? 제 연봉보다 조금 적네요”게임계 손흥민의 연봉 수준

10년 전에는 “우리 아들이 게임 좀 그만하고 공부 좀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입 모아 말했지만 약 10년 사이에 게임업계에 지각변동이 생겼다. 잘나가는 스포츠 스타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연봉을 수령하는 선수들이 줄지어 등장하며 게임을 가르치는 학원까지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 e-스포츠는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한국 선수는 밥먹고 게임만 해서 이길 수 없다”며 외국 선수들은 혀를 내둘렀다. 그 당시 유명했던 임요환 선수의 경우에도 축구나 야구선수에 비하면 박한 연봉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오히려 이같은 상황이 역전되고 있다. 국내 축구, 야구 스타보다 e스포츠 스타들이 더 큰 연봉을 수령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전 세계적인 흥행이 있었기 때문이다.

롤의 흥행에 더불어 한국의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던 중심에는 페이커(이상혁)라는 한 선수가 있었다. 혜성같이 등장한 페이커는 롤의 월드컵 버전이라 불리는 롤드컵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한국을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려두었다.

이런 페이커는 명성에 걸맞는 연봉을 수령하고 있는데 연봉 30억에 인센 20억 정도로 합산 50억 정도를 수령한다고 유추되고 있다. 이는 야구스타 이대호의 연봉 40억보다 많은 금액이다. 게다가 아직 26살(96년생)밖에 되지 않았기에 그 금액은 더욱 크게 느껴진다.

벚꽃스타 장범준이 벚꽃엔딩으로 4년동안 46억을 벌었다고 했으니 이는 페이커의 1년 연봉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e스포츠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유퀴즈에 출연한 페이커는 유재석의 연봉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라고 하면서도 “몇십억 몇백억이라고 하면 안믿겠지만 실제 중국에서는 이적료만 100억이 넘는 경우가 많다”며 중국에서 제의가 여러번 왔지만 가지 않았다고 밝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페이커가 T1 소속으로 우승한 횟수는 나열하기엔 너무 길다. 통산 20회 우승을 경험했다고 하는데 전 세계 롤 선수 중 최초로 누적 상금만 11억을 돌파했다고 전해졌다.

이런 페이커는 SKT와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뜻을 내비쳤는데, 재계약 당시 Skt T1의 지분 일부를 지급받으며 이후 은퇴시 t1의 지도자이자 경영에까지 참여할 것을 암시하는 행보를 보여주었다. 

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유명인사들, 앞으로도 한국을 쭉 빛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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