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인줄 알았는데..외국 감성 뿜뿜하는 한국 여행지들

코로나 19로 해외 여행이 거의 불가능해지자 국내로 여행객이 몰리고 있다. 예전부터 잘 알려진 유명 관광지는 여러가지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단점이 있고 발길이 뜸하간 한적한 곳을 찾자니 어느정도 불편함을 생각하게 된다.

코로나로 힘들어진 해외 여행

최근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마음을 달래고자 해외의 이름난 관광지 못지 않은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국내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 가는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나만의 여행지를 찾아 떠나며 사람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위해 추천할만한 외국 ‘갬성’ 폭발하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 한국 부산의 베네치아 ‘장림포구’

SNS로 입소문이 나면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부산의 핫플레이스 장림포구. 포구를 따라 늘어선 형형색색의 건물과 작은 배들이 베네치아의 무라노 섬을 닮았다고 해서 부산의 베네치아라는 수식어와 함께 ‘부네치아’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양한 볼거리의 장림포구

이 곳은 노을이 아름답고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아미선전망대,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등과 연계한 관광이 가능해 부산의 새로운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수욕장을 보러간 김에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섬 전체가 유럽 감성인 ‘외도 보타니아’

통영 용남과 거제 사등면 사이에 견내량해를 잇는 거제대교가 세워지면서 우리나라 두 번째로 큰 섬이 거제도는 더욱 접근성이 좋은 관광지로 거듭났다.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함께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이 가장 큰 매력이다.

자연의 모습 그대로의 외도 해상농원

이 곳은 한 개인이 섬을 사들여 정성을 들여 관광농원으로 꾸며, 현재는 수 많은 동백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으며 선샤인,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식물도 가득하다. 또한 스파리티움, 마호니아 등 희귀 식물이 다양하게 있어 더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이국적인 외도의 모습

편백나무 숲으로 만든 천국의 계단과 정상의 비너스 공원은 이국적이며 연산홍이 만발하는 4월에는 화려한 섬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동백, 대나무 등 자생식물로 이루어진 숲에는 동백새, 물총새 등이 둥지를 틀고있어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한국판 그랜드 캐니언 ‘삼척 미인폭포’

미인폭포는 계곡에서 나오는 하천수가 흘러 절벽에 부딪치면서 때로는 분수처럼 혹은 거대한 설산처럼 물이 떨어지는 곳이다. 미인 폭포 주변의 협곡은 퇴적된 역암층으로 강물에 침식돼 깊게 패여 내려간 모습이다.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안개나 구름이 끼는 날에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뽐낸다.

모진 파도가 때려서 만들어진 해안의 절경, 제주 ‘용머리해안’

제주 산방산 앞자락에 있는 바닷가로 휴게소에서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수려한 해안 절경의 용머리 해안과 마주치게 된다. 이 곳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 중 하나이다.

마치 작은 방처럼 움푹 들어간 굴방이나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새롭게 소개되는 제주의 관광코스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우리나라의 여행지들이 다양하다. 사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차피 해외로 나가긴 어렵지만 해외만큼이나 국내에도 감탄할만큼 뛰어난 모습의 여행지는 많으니 올해는 국내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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