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이것’무시해서 해마다 600만명이 죽습니다.

세계의 많은 국가에서는 지금도 대기오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병들고 있는데요. 대기오염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만큼은 ‘미세먼지’를 빼놓고 갈 수는 없습니다. 몇년전부터 대기오염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미세먼지로 인해 황사에 대한 경각심이 훨씬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 사망자중 6분의 1은 대기오염으로 인해 사망한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는 대기오염의 주범입니다. 이는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공장의 매연이나 석유, 석탄을 태우는 도중에 발생하는 먼지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서 오염물질이 호흡기 깊숙히까지 쉽게 도달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순환되면서 몸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폐렴을 유발하는데요. 혈관으로 흡수되어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까지도 유발한다고 하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호흡기와 관련없는 신체 기관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러한 미세먼지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특히나 한국에서는 봄철만 되면 황사가 발생하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서는 돌아다닐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는 합니다. 황사는 주로 중국이나 몽골에 있는 모래와 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현상인데요. 토양과 호수의 산성화를 방지하는 장점도 있지만 인간의 건강에는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황사가 관찰되기 시작한 것은 오래 전으로 올라가는데요. 기원전 57년부터 그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당시 기록에서 황사는 ‘우토’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모래가 마치 비처럼 내린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1980년대 황사 발생일이 3.9일이었던 반면 2008년에는 15.2일까지 치솟으며 현재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데요. 미세먼지 또한 경제적인 부분과 전혀 관련이 없지는 않습니다. WHO가 대기 오염에 따라 색으로 분류해둔 지도를 보면 실제 경제적인 수준이 더 낮은 국가일수록 미세먼지 수치가 더 높다고 나타나는데요. 이는 지나친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의 결과라고 합니다.

인도는 WHO 기준보다 무려 90배나 높은 미세먼치 수치로 인해 매년 대기오염 관련 질병으로 62만명 가량이 조기 사망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라고 해도 몸 구석구석에 쌓이게 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환경정책기본법은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1년에 4일을 넘지 말아야 한다고 정해놓고 있는데 서울은 3월이 채 가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20일을 넘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출처 : 엠빅뉴스

11년만에 가장 강력한 황사를 맞았다는 대한민국. 미세먼지가 평소의 20-50배까지 상승했다고 합니다. 전국 미세먼지 지표를 살펴보면 전체가 빨간색으로 표시될만큼 심각한 상황인것을 알 수 있는데요. 멀리서 보면 30층의 고층건물도 희미하게 보일 만큼 뿌연 시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가 화두인만큼 각 나라별로 물을 뿌린다던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등 미세먼지 방지 정책을 세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도 이에 질세라 미세먼지 대응정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아예 외부에서도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방어막’을 연구중이라고 하는데요.

출처 : 엠빅뉴스

이는 전기의 힘으로 미세먼지가 접근할 수 없는 방어막을 구축한다는 이야기인데요. 전기를 품은 입자를 물방울에 섞어서 공기중에 뿌리는 작업을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물방울이 기화되거나 떨어져 나가면서 마치 자석처럼 미세먼지를 서로 밀어낸다고 하는데요. 이로써 방어막 안쪽은 매우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만약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작게는 놀이터나 거주공간, 크게는 도시 전체를 미세먼지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구에서 뿐만 아니라 화성의 미세먼지를 밀어내는 것으로도 사용이 가능할 만큼 연구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기술이 발명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위협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산업화로 인한 매연을 줄이고, 평소 1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등 환경오염의 시작이 되는 행동들을 하나씩 줄여나가다 보면 더 살기좋은 지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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