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도 아니고..202억짜리 식물원이 한국에 있다고?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에서도 꾸준히 남녀노소 사랑받는 동물,식물원. 요즘엔 쉽게 갈 수 없어 접하기 쉽지 않지만 방역 수칙 잘 지켜서 간다면 시간을 내서라도 갈 만한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어마어마하게 큰 돈을 들인 식물원이 공개되서 화제가 되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식물원

최근 한 식물원장이 반 평생 가꿔온 식물원을 기부해서 그 규모와 가격 여러 방면으로 크게 이슈가 됐다. 김 원장은 식물원을 정식으로 1999년 개관했지만 토종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 것은 훨씬 오래 전부터 시작되어 왔다.

작게 키우기 시작한 식물원

그는 농사 한 번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어 많이 힘들었다. 당시에는 솜다리라는 식물이 보호 식물로 지정돼 채집 단속이 특히나 강화됐었다. 그는 그 때 인공 재배로 원하는 사람들이 갖게 한다면 그것도 역시 보존의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제대로 자리 잡기 사작한 식물원

그와 동시에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실천에 옮겼다고 말했다. 그렇게 식물을 제대로 기르기에 유리한 기후와 장소를 찾아서 강원도로 터를 잡았다. 거기서 그는 작은 농장으로 시작해 지금의 큰 식물원으로 거듭났다.

약 202억원의 규모

현재는 평창 대관령 내에 희귀,특산 자생 식물을 수도 없이 보유하고 있으며 감정 평가액은 202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그렇게 큰 식물원을 가꾸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중간에 화제가 크게 일어나 약 8년간 다시 기다려야 하는 일이 생겼었다.

문제가 됬던 식물원 내부의 소녀상

또한 식물원 안의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소녀 앞에 성인 남성이 조아리는 형상의 이 동상 ‘영원한 속죄’ 전시가 일본 총리였던 아베를 닮아 논란이 커지기도 하였다.

외교적 결례이기도 하다면서 작품 철거 요구를 한 시민단체도 생겼지만 그는 그 전시에 대한 애착을 보이며 소녀상이 설치된 땅만 기부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1년만에 국기 기부를 결정한 이유

그는 화제 속에서 다시 가꿔 식물원을 열었지만, 1년 만에 국가 기부를 결정했다. 식물원은 만들어질 때부터 내 것이 아니라 사회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더 큰 울타리 안에서 조성돼야 한다고 생각해서 기부를 했다고 말했다.

그의 미래 계획

원장직에서는 내려왔지만 아직도 그는 자생식물 키우기에 전념하고있다. 그는 일본 산 품종인 벚나무를 한국 고유종으로 바꿨으면 하는 생각으로 식물원 곳곳에 왕벚꽃나무를 심었다. 약 5년 뒤쯤은 이곳에서 국내 첫 왕벚꽃축제를 여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가면 아름답고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하고 감상할 수 있지만 김 원장이 말했듯이 나중에 열리는 왕 벚꽃축제도 아주 기대가 된다. 너무 지치고 삶이 지루할 때 수 많은 풀과 꽃, 나무 속에서 위로를 받고 올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보인다. 다들 한 번 쯤 개장한 수목원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Protected with IP Blacklist CloudIP Blacklist Clo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