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아닙니다. 기네스북 실린 한국 대학건물이 있다고?

기네스북은 세계 최고의 기록들을 모아 해마다 발간하는 책이다. 기네스북에 오르게 된 계기는 각각 다 다르고 이유 또한 무척 다양하다. 국내에 위치한 대학교는 독특한 건물로 인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과연 어떤 이유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된 것인지 소개하려한다.

조선대학교의 외관

기네스북에 오른 국내 대학교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조선대학교이다. 조선대학교의 본관 건물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광주를 상징하는 건축물로도 알려져 있어 랜드마크적인 건축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조선대학교는 한국대학신문의 아름다운 캠퍼스에 선정되었고 본관의 중앙 5개 박공부분이 등록문화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겨울의 외관이 아름다운 조선대학교

특히 매년 겨울 눈이 내릴 때면 캠퍼스 곳곳에 심어진 개잎갈 나무와 흰색 본관 건물의 조화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마치 겨울왕국에 나오는 성 같다는 반응으로 화제가 되고있다. 조선 대학교 본관에서는 ‘빛으로 광주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지기도 했다.

미디어파사드 쇼

미디어파사드 쇼를 진행한 작가는 미디어 아트 창의 도시로 지정된 광주에서 랜드마크로 보여줄 만한 작품을 고민하던 중 조선대 본관을 작품 배경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오래전 건립된 조선시대의 설립 시기부터 현재가지 광주의 역사를 펼쳐내 눈길을 끌었다.

동양의 가장 긴 건물

조선대학교 본관 건물의 길이는 동양에서 가장 긴 건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실제 길이는 63빌딩보다 100미터 가량 긴 건물이다. 개교 당시 5개의 봉우리 모양으로 건축된 본관 건물은 현재 일반 아파트의 2개 층 높이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보여준다.

서서히 늘려나간 본관의 건물

초기 본관 건물은 5개의 건물로 완공되었지만 본관에 덧대어 좌우로 각각 3개의 건물을 더 세웠다. 이후 좌우 대칭이 되게 각 4개씩 건물을 지어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 조선대학교는 강당을 짓기 위해 본관 건물을 늘려나갔다. 

아름답지만 불편함도 큰 본관 건물

외관만 보았을 때는 독특한 건물로 눈길을 끌지만 길이가 긴 건물 때문에 조선대학교 학생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너무 멀다, 아무 생각 없이 걸어야 한다, 진짜 길고 높다, 본관 수업은 너무 힘들다.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준다.

본관과 함께 명물로 꼽히는 108 계단

조선대학교는 아름다운 외관도 화제가 되었지만 본관 중앙과 중앙도서관을 잇는 계단으로 층계 숫자가 108개라서 108계단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 곳은 지역 체육계에서는 대표적인 전지훈련지로 유명하다. 본관 건물과 함께 조선대학교의 명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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