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산다” 상장도 안됐는데 네이버보다 잘나가는 무서운 회사

코로나 19로 인해 피시방마저 문을 닫았던 그때.. 최고의 수혜자는 단연코 게임업계였다. 게임산업 1위는 어딜까? ‘리니지’, ‘아이온’을 보유한 엔씨소프트? 아니다. 바로 ‘카트라이더’와 ‘바람의 나라’로 이름을 날린 넥슨이다.


넥슨은 게임업계 최초로 2020년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 2020년도 연간 매출 3조1306억원, 영업이익 1조1907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을 보유한 엔씨소프트의 같은 해 연간 매출은 2조416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8248억원이었고  ‘마구마구’ ‘세븐나이츠2’ 게임 등을 보유한 넷마블의 연매출은 2조4848억원, 영업이익은 2720억원이다.

넥슨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이 안올텐데, 이는 네이버와 맞먹는, 아니 네이버보다 매출 대비 더 많은 이익을 거두었다고 보면 된다. 네이버의 매출은 5조3000억 영업익은 1조 2153억 수준이다. 


21년 2월, 전직원 연봉인상을 발표하며 게임 및 IT 업계 ‘임금 인상 릴레이 신호탄’을 쏜 넥슨코리아는 과연 어떤 게임으로, 어떻게 돈을 벌고 있을까


지난해 출시한 ‘바람의나라:연’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메이플스토리M’ 등 모바일 게임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기존의 PC게임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왔는데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코로나 들어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2배씩 오르면서 “얘네 잘나가네..”했을텐데 왜 넥슨이 잘나가는지는 몰랐을까? 그건 바로 넥슨이 아직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초 거대 기업이지만 한국에서 크게 관심이 없었던 이유다. 넥슨지티가 상장되어 있지만 넥슨 전체가 상장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현재 넥슨은 한국에 상장되어 있지 않다. 지주회사이자 투자사인 NXC를 중심으로 넥슨 ,넥슨코리아, 네오플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넥슨의 일본 법인이 일본에 상장되어 있다. 아직 한국 상장 일정은 없다.


코로나로 인해 인터넷으로 모든 사업이 옮겨가면서 그야말로 개발자 모셔가기 전쟁이 시작됐다. ‘네카라쿠배'(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배민)끼리 개발자 초봉을 대폭 인상하면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개발자가 씨가 마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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