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랑 콜라보했더니..마늘 하나로만 평균 1억씩 벌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농사에 대해 ‘힘들다’, ‘어렵다’등등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1차 생산품은 들인 노력에 비해 확실한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리스크가 크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여기 그 편견을 깨고 마늘 농사 하나로 연 1억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창년 갈릭버거’의 공급자인 창녕 마늘 재배자들이다. 갑자기 뜬금없는 마늘? 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마늘이 과연 돈이 될까? 그러나 실제 창녕군의 1억 이상 농가 1353개 중 946개가 전부 마늘 농가일 정도로 압도적인 소득을 올리고 있다.

대체 마늘로 어떻게 이런 고소득을 거둘 수 있었을까? 그 기반에는 지역 특산품을 밀어주기 위한 지역 자체 정책이 대박을 터트리며 마늘 유명 산지로 거듭날 수 있었다. 


맥도날드와 콜라보해 ‘창녕 갈릭버거’를 출시했는데 그 반응이 엄청났다. 한국 사람들은 마늘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햄버거에 갈릭 소스를 얹은 이 버거는 3주만에 11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8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당연하게도 늘어난 수요에 힘입어 마늘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창녕 농가의 마늘이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같은 달에 실시한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준비한 깐마늘 500박스를 모두 완판하면서 창녕 마늘의 힘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체 창녕 마늘이 뭐길래 여기저기서 콜라보를 요청하는 것일까? 아무리 정책이 좋아도 마늘이 맛없다면 절대 이런 인기를 얻지는 못했을거다. 창녕에서 생산하는 마늘은 매운맛이 덜한 ‘대서마늘’이라고 한다. 통이 크고 쪽수가 많아서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창녕 마늘의 인기로 인해 농가들의 소득도 자연스레 올라가고 있다. 어떤 직업이든 연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좋은 서비스와 좋은 품질로 승부한다면 어느 직업이든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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