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0만원 버는데 창피하다네요” 제 직업이 그렇게 별로인가요?(+목수 현실 일당 전망 연봉 인건비)

어렸을 때에는 아무것도 보지 않고 서로 좋으면 만나서 사랑을 한다. 그러나 나이가 차면서 미래를 생각하게 될 즈음에는 그저 외모, 마음만 보고 만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나 누군가를 소개로 만나게 될 경우 상대방의 직업이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소개를 받았는데 소개남의 직업이 창피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다.


글쓴이는 “소개 받았는데 직업이 목수래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목수라고 하면 ‘노가다’라는 인식이 있다. 야외에서 힘을 쓰는 힘든 일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층은 목수라는 직업 자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어 글쓴이는 “돈은 많이 벌면 월 1000만원까지도 번다네요”라며 목수의 수익을 언급했다. 실제로 초보 목수의 경우도 일당이 11만원 정도이며 경력을 쌓아 작업반장급이 되면 일당이 40만원 이상일 정도로 고수익 직업에 속한다.


목수가 나무를 자르고 붙이는 간단한 일만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가구를 만드는 소목수, 목조 주택을 세우는 한옥 목수, 거푸집을 만드는 형틀 목수 등등 목수의 세부 분야만 1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이어 글쓴이는 “차도 외제차 타고 생긴것도 괜찮은데 남친 직업이 목수면 창피할것 같아요”라며 목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근 각종 방송을 통해 남들이 모르는 분야 혹은 기피하는 분야에서 시작해 남부럽지 않은 수입과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젊은 사람들이 화제다. 명문대 졸업 이후 도배사, 20살대에 청소업체 창업자 등등 어느 직업을 갖든 자신이 원하는 삶의 이상에 근접하다면 된게 아닐까?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자신의 꿈을 찾아 달려가는 젊은 청년들과 모든 직업을 응원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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