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여기있으면 안되는건데..”어린이집에서 자라던 풀의 끔찍한 정체

다른 나라와 달리 국내에서는 대마가 불법이다. 그런데 최근 대마를 다른 곳도 아닌 어린이집에서 재배해 흡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이다.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야 할 어린이집에서 불법을 저지르고 있었다니 에디터는 어이가 없을 뿐인데 정확히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자.

최근 수도권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국내 불법인 대마를 재배해 흡연한 일당들이 해양경찰에게 적발되었다. 해경은 대마를 재배 및 흡연한 혐의로 5명을 구속,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다른 곳도 아니고 이들이 대마를 어린이집에 재배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름 아닌 범인이 어린이집 원장 아들이기 때문이다.

일당들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가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내 원장실과 앞 복도, 뒤뜰, 옥상 등에서 총 대마 13포기를 재배 및 흡연한 것으로 파악되며 최근까지도 어린이집에서 기르던 대마를 인천시 남동구 갯벌과 인접한 공유수면에 옮겨 심거나 새로 씨를 뿌려 재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속된 50대 남성 A씨는 지난 2월 재배한 대마를 흡입 후 환각상태로 인천시 남동구에서 인천대교까지 직접 차를 몰고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각 상태에서의 운전이라니 도로 위의 시한폭탄이 아닐 수 없다. 

해경은 검거된 일당들이 대마를 재배한다는 첩보를 지난 1월에 입수한 후 이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잠복수사하여 끝내 A씨와 함께 대마를 재배하거나 흡연한 일당들을 검거하였다. 검거 당시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대마를 약 260g 압수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들이 대마가 불법인 국내에서 직접 재배하여 흡연한 까닭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마약류의 밀반입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덧붙여 해안가 등을 중심으로 마약류의 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불법을 저지르는 것도 안되지만, 다른 곳도 아닌 어린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대마를 키울 생각을 하다니 에디터는 이 사건에 가담한 어린이집 원장의 아들에게 어이가 없고 놀라울 뿐이다. 이러한 사건이 또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마약에 대한 강력하고 사각지대 없는 단속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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