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정리하는 버핏, 이 종목들만은 남겨뒀다는데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대주주이자 회장인 버핏은 철저한 가치투자 철칙으로 자산을 88조원까지 불린 대단한 투자자임에는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재산의 99% 이상이 50세 이후에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철저한 복리로 부자가 된 것인데요.

그 사업을 이해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경제성이 좋으며, 경영진을 믿을 수 있고, 인수 가격이 합리적인 기업이 아니면 절대 투자하지 않기로 유명한 버핏인데요. 한번 사면 최소 10년 이상은 보유할 마음가짐으로 사라고 합니다.

이런 버핏이 올해 1분기에만 7조 4000억 이상의 주식을 매도한 반면 약3조원어치의 주식만을 매입해 많은 사람들의 의문을 자아냈는데요. 주식시장에 거품이 상당량 끼었다는 신호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나왔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만 하는 회사일 것이라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여러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1분기의 집중적인 매도는 새로운 사업과 확장에 대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는 추측이 따르고 있는데요.

2020년 1분기에만 55조의 손실을 기록한 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게 되면서 약 13조원어치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보험 투자사업, 철도사업, 유틸리티사업, 에너지 사업 등등이 줄줄이 성공하게 되면서 얻게 된 성과라고 하는데요.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주식은 약 2820억 달러(약 315조원)는 크게 4개의 종목으로 나눠졌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애플인데요. 약 124조원의 애플 주식을 보유한 버핏은 “애플은 사람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라며 여전히 애플이 싸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인데요. 약 44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플에 비해서는 3분의1 수준인데요. 그만큼 애플을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 금융주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인데요. 약 24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번째와 3번째 보유 종목 모두 금융과 관련된 주식을 사들인 워렌 버핏으로 인해 많은 전문가들이 앞으로 금융 결제 시스템, 대출, 투자 등 돈과 관련된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워렌 버핏이 아끼는 걸로 유명한 코카콜라입니다. 약 23조가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코카콜라에서 받은 배당금만 7467억원에 이릅니다. 하루로 환산하면 2억755만원에 달하는데요.

코카콜라 주식을 보유하고만 있어도 매달 2억원이 넘는 수익이 꼬박꼬박 입금된 것이죠. 약 33년동안 투자한 코카콜라는 여전히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입니다. 버핏 입장에선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때 세계부자 1위에 오르기도 했던 버핏은 빌 게이츠와도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세계 1위를 다투튼 부호끼리 친하다니 마치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장면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투자로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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