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본부장들이 말하는 “금리 오르면 이곳들에 투자해야 합니다”(+ 테이퍼링, 이머징 마켓)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 국가에서 돈을 풀면서 금리가 제로금리 수준까지 떨어졌었는데 최근 다시 돈을 거둬들이는 움직임을 보인다.
유동성이 떨어지면 주식이나 부동산도 일반적으로는 떨어지게 되는데 이럴땐 과연 어떤 주식을 사야할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상승한 0.75%로 올렸다. 그러나 이미 예상됐던 절차라 아직 주식시장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았다.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금리 상승과 미국의 테이퍼링이 주목해야 한다고 한다.


그로쓰힐 자산운용 김태홍 대표는 신흥국 시장의 통화가 꾸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경제 성장률도 둔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의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이머징 마켓으로 추가적인 자금이 흘러들어 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인터뷰에 응한 본부장들은 초저금리 시대가 저물고 있으니 중소형주보다는 경기민감주나 대형주 위주의 투자를 권장하고 있다. 최석원 SK증권 지식서비스 부문장은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으니 실적이 좋아질 것 같은 자동차, 철강 등의 우량주에 집중하라고 한다.


심효섭 KB자산운용 주식운용 본부장은 실적 배당주들이 계속 소외받았다며 배당수익률이 5% 이상인 종목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백신 접종률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수혜를 볼 업종에 투자하라고 한다. 통상 금리가 상승하면 은행이나 보험업은 긍정적이고 대출이 많은 부동산 섹터와 소비 섹터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최근 국내 4차산업 대장주라 할 수 있는 네이버, 카카오도 주가가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금리 상승으로 인한 시장의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 걱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금리 상승으로 인한 파급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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