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격의 3분의1밖에.. 지금 강남에서 가장 핫한 투자처라는데

코로나 백신 주입 시작으로 경제 회복을 기대하는 심리가 많아졌다. 부동산, 주식 등등 여러 투자처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고 특히 부동산은 그 중 가장 큰 수혜를 받은 곳이다.


이 중에서도 서울의 오피스 건물 시장은 코로나 악재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호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심, 여의도, 강남 중 강남의 오피스 건물값이 역대급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서울, 분당 오피스 빌딩 거래 규모가 역대 1분기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부동산 종합 서비스 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거래 규모는 3조4446억원으로 1분기 기준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2조5156억원을 가볍게 넘어섰다.


이러한 호황에 힘입어 서울 도심 오피스빌딩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3㎡당 4000만원을 넘어섰다. 2018년 삼성물산 서울 서초사옥(현 더에셋)이 3.3㎡당 3000만원 시대를 연 지 3년 만이다. 그 주인공은 ‘더피나클역삼’이다.

가격 상승은 급격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7월 현대해상 강남사옥이 3.3㎡당 3380만원, 올해 3월 동궁리치웰타워가 3633만원, 이번에 더피나클역삼이 4010만원에 계약되는 등 1년간 세 차례나 최고가가 갱신되었다.


중국을 포함한 외국 자본이 대거 투입되고 있다. 몇년 전부터 이미 홍콩의 오피스 빌딩은 평당 2억 5천, 일본은 2억, 뉴욕은 1억 5천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서울 빌딩 가격은 이의 3분의 1수준이라 해외 투자자들에게 안전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격과 더불어 해외에 비해 공실률이 낮다는 점도 해외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분기 국내 대형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4.04였다. 

글로벌 부동산리서치회사인 리얼 캐피털 애널리틱스(RCA)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도시 3위에 올랐다. 2019년 6위에서 세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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