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회장이 갑자기 모텔을 샀다고?? 그 이유는

죠리퐁, 쵸코하임, 뽀도, 참크래커, 쿠크다스, 차밍, 콘초, 마이쮸 등등 이름만 말해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 알만한 과자를 만든 회사가 있다. 그 회사는 바로 크라운해태다. 2014년 허니버터칩의 등장으로 과자계에 엄청난 돈바람을 불러 일으킨 회사가 바로 이곳이다.

2014년 혜성같이 과자계에 등장한 허니버터칩은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품귀현상을 맞았다. 그 당시 에디터도 허니버터칩을 웃돈주고서라도 사기 위해 마트에 줄 서 있었던 기억이 난다. 출시 이후 3달만에 매출 50억을 기록할 정도로 당시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다.

‘감자칩은 짜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달고 짠’ 감자칩을 출시한게 성공의 비결이었다고 한다. 당연히 허니버터칩의 완판과 함께 크라운제과의 주가 역시 11월에만 52%가 상승하고, 상장한 해태제과의 주가 역시 3일동안 상한가를 기록했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의 주식을 상당량 보유한 윤영달 회장은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힘입어 주식 평가액 차액만 2000억에 달하기도 할 정도로 대단했다.

이후에도 여러 종류의 과자를 출시하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크라운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은 7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과자가 아닌 한국의 조각가들을 알리는 일에 사비까지 부어가며 앞서고 있다고 한다.

14년전 양주시에 러브모텔 10개가량을 인수해 작업실을 제공할 정도로 조각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는데 지원만 한게 아니라 조각가들과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미술 시장 흐름까지 공부할 정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현대조각의 개척자 6인의 생애와 예술관을 기록한 책까지 펴내며 “원로 작가들의 작품은 유물이 아니라 한국 조각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각가들의 작품을 직접 구매까지 하며 조각사랑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윤 회장이지만 “특정 조각만 구입하면 밀어준다고 생각할까봐…”라며 조각상 구입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도와주는 것으로도 고마운데 그런 일까지 신경쓰다니 고마운 분이다.

우리 주위에서도 고마운 분들이 많다.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고도 거기서 멈추지 않고 재능기부, 재산기부 등 후배 세대에게 고마운 분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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