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나이키 쇼핑백에..? 150억 돈방석 앉혀준 획기적인 사업이죠

4차산업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ESG가 화두다. 그 중에서도 특히 환경보호는 이제 기업들의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거대한 투자회사도 “환경보호를 하지 않는 회사에 투자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라고 못박을 정도로 시대의 흐름이 그렇다.


스타벅스에서도 종이 빨대를 쓰고, 맥도날드에서는 빨대를 없앨 정도로, 기업들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국 화장품 기업이 제품의 무려 98%에 재활용 용기를 사용할 정도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대체 어떻게? 왜? 그러는 걸까


아로마티카는 화장품을 나이키 쇼핑백에 넣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이키에만 넣어주는건 아니다. 고객이 기증한 쇼핑백에 상품을 담아주는 것이다. 화장품은 예쁜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예쁜 용기와 예쁜 포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 쓰레기들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에 집착(?)할 정도다. 제품의 98%에 재활용 용기가 사용될 정도이며, 매장에는 빈 병을 가져와서 화장품이나 샴푸를 담아갈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까지 있고, 매장 입구에는 누구나 플라스틱 병을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이 4개나 있다.


요새 대부분 회사에서 재활용을 실천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획기적으로 하는 곳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도 그럴것이 국내에서 최초로 미국 친환경 화장품 인증 ‘EWG 베리파이드’를 획득한 브랜드기 때문이다.


이런 친환경 집착 덕분이었을까? 아로마티카는 2020년 기준 매출액만 186억에 직원수는 89명에 달한다.  요새는 아예 고객들이 용기가 없는 고체 화장품을 만들어 달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최근 케이스톤 파트너스로부터 150억 투자까지 유치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참고로 이 투자회사는 국민연금 위탁 운용사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신뢰도가 높은 회사다. 그만큼 철저한 검증을 마쳤다고 볼 수 있다.

인류가 발전하면서 환경도 그에 따라 오염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구 역시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한 마음으로 움직여야 한다.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는 모든 분야에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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