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으로 100억 만들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답한 워렌 버핏의 뼈때리는 조언

2015년부터 욜로 붐이 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는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오히려 파이어족이 유행을 타고 있다. 파이어족은 30-40대 사이에 은퇴하고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는 집단을 말한다. 불과 5년 사이 너무나도 바뀌어버린 이 상황을 에디터가 한번 살펴봤다.


그동안 사람들이 전혀 관심도 없던 한국 주식시장에는 코로나 이후 역대급 붐이 불었고 관련된 주식 책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출간됐다. 에디터도 주식 책을 즐겨 보는데 사실 하나같이 ‘1년 안에’, ‘빠르게’ 등등 당장 바로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내용들만 담고 있다.

최근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순식간에 따상상을 만들어 낸 카카오게임, 빅히트 등의 사례가 있어 주식을 더욱 근시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단타로도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있으니 뭐가 맞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과연 뭐가 맞는지를 세계 최고 투자자인 워렌 버핏에게 질문한다면 뭐라고 답변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1년 투자해서 2배 수익내는 것을 원하지 10년 투자해서 2배 수익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불리는 워렌 버핏의 재산인 110조원의 대부분이 50대 이후에 번 돈이고 70%는 60대 중반 이후에 벌린 돈이다.


복리 효과와 기업의 소유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워렌 버핏에 따르면 “10년 이상 보유하지 않을 종목은 단 한 순간도 보유하지 말아라”라며 장기적인 투자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실제로 복리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1000만원을 10년동안 연 10%의 수익률으로 투자했을 때는 원금이 2700만원까지 늘어난다. 매년 복리로 1700만원을 만든 거다. 그러나 10년 이상으로 가게 됐을 때는 그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20년을 가지고 있으면 이자가 6700만원, 50년 동안 투자하면 이자 액수만 무려 15억에 달한다.

1000만원을 투자했는데 50년 뒤면 15억1000만원이 되어있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일정한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장담은 없지만 그만큼 복리 효과가 엄청나다는 이야기다.


만약 버핏이 30살에 투자를 시작해서 60살에 은퇴했다면 현재 재산은 130억에 불과할 것이라고 한다. 버핏은 10살에 투자를 시작해서 현재 90살까지 투자를 지속했기 때문에 110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복리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고 한다.

“가장 길게 투자하는 사람이 더 큰 부자가 된다”라며 장기투자만이 답이라고 조언하는 워렌 버핏은 실제로 그 조언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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