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0년까지 예약 밀려있다는 국보지정 문신사라는 이분

불과 10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는 문신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당시에는 조폭이나 한주먹 한다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게 문신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평범한 사람들도 문신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어 많이 한다. 주로 문신보다는 타투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70년째 문신 외길을 걸어온 한 사람이 있다는데 누군지 알아보도록 하자.

이름은 요시히토 나카노, 1946년생이다.
일본에서는 호리요시라 불리며 문신의 장인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호리요시는 이름이 아니라 칭호라고 하는데 이는 일본의 국보로 지정됐을 만큼 어마어마한 칭호라고 한다.

나카노는 3대 호리요시라고 하는데 이는 가업으로 이어받은게 아닌 호리요시라는 칭호를 3번째로 이어받은 장인이라는 의미로 불린다고 한다.


문신은 조폭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다. 그로 호리요시라는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그들의 수입과 직결되고 있다. 


60년째 문신을 시술중인 그의 정확한 작업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등쪽만 10억, 몸 전신은 30억에 달하는 작업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하며 현재 예약은 이미 2060년까지 가득 차 있다고 한다. 2017년 멕시코의 카르텔이 금괴를 들고 와서 선예약을 부탁했으나 거절했다는 소문도 있다.


이런 그도 처음부터 문신에 재능이 있고 호리요시 후계자로 불렸던건 아니다. 그는 어렸을 적 야쿠자의 일원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이후 호리요시가 되기 위해 탈퇴했다고 하나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20살이 되자마자 문신사들에게 연락을 돌려 제자로 받아달라고 했으나 전부 거절당했다고 하는데, 한 모임에서 호리요시1세, 2세를 만나 그들의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들에게 훈련받은 나카노는 1971년 3대 호리요시가 되어 지금까지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대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인정받지 못했던 문화가 최근 들어 인정받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어떤 분야든지 세계 최고가 되면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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