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초록빛이 나를 감싸네’ 외딴 섬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

장마가 지나가면 더 초록초록한 여름이 다가온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가는 사람들이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 맑은 모래가 아름다운 해변 등 다양한 자연의 모습이 남아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게 되기 마련이다. 

사계절 내내 초록빛의 섬, 외도 보타니아

그럴 때 가보기 좋은 곳, 오늘 소개할 곳은 외도 보타니아다. 외도는 섬 전체가 갖가지 식물로 꾸며진 식물원이라 사계절 내내 초록빛이 돈다. 거제시에서 가까운 거리로 유람선에서 해금강의 경관을 구경하면서 금방 도착하는 곳이다.

여러 식물이 있는 아름다운 곳

외도는 특이하게 섬 전체가 개인의 소유이다. 이후에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뒤 세계 여러 식물을 심어 식물원으로 가꿨고 30년에 걸쳐 현재의 외도에 이르게 됐다. 여러 희귀 식물이 있지만 편백 나무 숲으로 이뤄진 천국의 계단과 각양각색의 비너스 상으로 꾸민 비너스 가든이 유명하다.

보타니아의 의미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전망대에서 대마도도 관측할 수 있다. 또 한 겨울이 되기 전까지 200여 종의 꽃을 관람할 수 있으며 겨울부터 초봄까지는 동백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외도 옆에 붙은 보타니아라는 단어는 식물을 뜻하는 보타닉과 낙원을 뜻하는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식물의 낙원이라고 불릴만 한 별칭이 붙게되었다.

바람의 언덕

유람선 선착장 옆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은 이름 그대로 바람이 많이 부는 언덕이다. 잔디로 이뤄진 이 언덕은 탁 트인 지형에서 보이는 시원한 바다의 경관이 일품인 곳이다. 여러 드라마와 방송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됐다.

모자 조심 해야하는 언덕

산책로룰 따라 위로 오르다 보면 바람이 많이 분다. 주의하지 않는 다면 모자가 날아갈 수 도 있다는 점만 주의하면 시원한 공기를 즐겨볼 수 있다.바람의 언덕 정상에선 흑진주 몽돌해변과 수산마을 등 다도해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동화 나라같은 바람의 언덕 정상

바람의 언덕 정상에는 네덜란드 풍차가 자리잡고 있는데 푸른 바다, 초롯빛 언덕과 뱅글뱅글 돌아가는 풍차 날개는 마치 동화 나라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밤에 가면 날개 조명이 점등되기 때문에 연인과 함께 오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밤과 낮 한 번씩 가보는 것도 좋다.

고운 모래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명사해수욕장

거제시에는 구석구석 경관의 섬들도 많지만 남해안과 접경하는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해변 또한 많다. 그 중 지명처럼 고운 모래가 아름다운 해변 명사해수욕장이 유명하다. 다목적 해상 테크가 설치돼 있어 해변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는 것 뿐아니라 바다 위에서 해변을 바라볼 수도 있다.

다양한 자연의 경관 그대로의 모습, 초록빛의 섬들과 식물원, 고운 모래가 있는 맑은 해변과 선선한 바람이 많이 부는 산책로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는 곳 외도. 거제시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면 바람을 쐴 겸 놀러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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