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중에 5개가 미달..아파트 층간소음 살려주세요

아파트가 너무 많은 나라 대한민국.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아파트에 거주한다. 주택에 사는 사람을 오히려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아파트는 관리도 대신 해주고 편의시설도 다양해 좋다. 그러나 아파트에서 가장 힘든 점은 다양한 사람과 한 건물에 산다는 점이다.

특히나 층간소음은 아파트 주민끼리 싸움이 일어날 정도로 스트레스를 준다. 최근 층간소음과 관련되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LH는 국민 주거안정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다. 아파트를 짓고 국민들에게 저렴하게 분양해주는 일을 주로 맡고 있다. 최근 LH에서 분양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층간소음에 대해 적절하지 못하게 대응하여 논란이 되었다는데 어떤 일일까?

LH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층간소음 관련 민원 전화를 2500건 가까이 받았지만 현장 처리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환경부에서 LH에 층간 소음 관리 업무를 전담해 달라고 했지만 인력이 없다며 거절하기도 했다.

최근 알려진 한 사연에서는 LH에 입주했는데 층간소음으로 2년동안 고생한 사람이 나왔다. 지어진지 2년밖에 안된 이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 민원만 100건에 달했다고 한다. 변기 내리는 소리까지 들리며 걸어다니는 소리, 의자 끌리는 소리까지 세세히 들릴 정도라고 하는데

윗집 사람의 생활 방식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층간소음 감사 결과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층간소음 공사가 되어있는 아파트였다고 한다.

LH에서는 층간소음 저감실태 감사를 받기도 전에 LH에서 시공을 해버렸고 일부 완공된 건물들에서 층간소음 저감 기준을 미달한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층간소음 저감실태를 측정한 9개 현장에서 무려 5개의 현장이 기준을 미달했다.

LH에서는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한다. 아파트 생활에서 층간소음은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기 때문에 아무쪼록 최대한 빨리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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