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스마트폰 손 떼니까..오히려 이익 폭증한 뒷이야기 알고보니

국내 전자제품 생산 기업을 손에 꼽으라면 꼭 빠지지 않는 기업이 바로 LG다. 특히나 삼성과 더불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은 LG말고는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었는데 최근 LG가 스마트폰 시장 철수를 결정했고 이후 벌어진 일은 모두의 예상과는 달랐다. 에디터 역시 놀랐다.


LG는 2021년까지 26년동안 모바일 사업을 진행했는데 최근 아예 철수하고 자동차 전기 장치를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국내 시장에서 2% 점유율을 형성하는 것과 반대로 북미 시장에서는 10%에 달하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이후 점유율 변동에 대한 관심이 컸다.


그럼에도 철수를 강행한 이유는 다름아닌 지속된 적자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2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년수로 따져도 거의 6년간 적자가 지속되었으니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나 이번 중단으로 인한 손실이 거의 1조 3000억에 달한다고해 에디터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LG가 스마트폰 시장 철수 후 아이폰을 판매하기로 결정해 삼성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LG의 이후 행보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았을거다.


그나마 있던 스마트폰 매출까지 사라져서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2021년 영업이익이 거의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상반기에만 2조 6400억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한다. 별 일이 없다면 무난하게 4조원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5년동안 거의 5조에 달하는 적자를 본 만큼 이번 영업이익이 스마트폰 사업 철수와도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적절한 시점에 결단을 내린 LG, 과연 앞으로 어떤 회사로 성장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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